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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美 지카 바이러스로 살충제 판매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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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디링커 작성일16-11-02 11:56 조회2,8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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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카 바이러스로 살충제 판매 고공행진

- 살충제 판매의 계절성 낮아지고 연중 판매제품으로 변화 -

- 한국 제품 수입 증가, 미 정부 추천 원료로 제조된 제품 수출기회 많아 -


2015년 베드버그 확산에 이어 2016년에는 지카 바이러스로 미국의 살충제 시장이 여름철이 되기 전부터 

호황을 맞이하고 있음. 미국 질병통제예방국(CDC)은 효과적인 살충제 성분을 권고하고 있어, 

이들 성분으로 제조된 살충제 제품은 미국시장의 수요 증가에 편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미국 살충제 시장동향

 

 ○ 살충제 시장, 2015년 6억9100만 달러, 전년대비 5% 성장

  - 스프레이/에어로졸 제품, 전체 시장의 66.5% 차지. 8% 성장, 4억6000만 달러 규모

  - 베이트 1억1500만 달러(21.9%), 기타 제품 8000만 달러(11.6%) 규모

 

살충제 시장 크기

            (단위: 백만 달러)

 

제품 형태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베이트(Baits)

166.9

161.0

165.1

159.5

155.8

151.6

스프레이/에어로졸

386.5

386.6

428.7

425.4

426.8

459.2

기타 형태

76.0

80.9

83.1

79.6

78.8

80.2

합계

629.4

628.5

676.8

664.5

661.4

691.0

 

자료원: Euromonitor

 

 ○ 지카 바이러스 공포로 살충제 제조업체 판매 급격히 증가

  - 특히 모기 살충제와 모기 방충제(Repellent)의 수요가 급등

  - OFF!(방충제) 생산업체 SC Johnson & Son사 2015년 매출액 50% 증가. 이 회사는 24시간 공장을 가동해 미국 내 생산을 3배 늘렸고, 정부에 외국산 수입 허가를 신청한 상태

  - Spectrum사, 최근 수주한 Repel과 Cutter 제품 매출액 전년동기대비 2배 증가. 남미국가 정부에 살충제 생산허가 취득 중으로, 3분기에 판매 가능 전망. 주요 브랜드는 Repel, Cutter 등임.

 

 ○ 소매점들도 살충제 판매 총력

  - 소매점들, 제품 진열 스페이스 늘리고, 새로운 제품 진열도 확대

  - 미국 최대 하드웨어점인 홈디포사, 5월 중 살충제를 점포 입구에 진열 배치

  - 제조업체, 사인, 진열대, 스티커 등을 소매점에 제공

 

 ○ 미국 전역에 살충제와 방충제 판매 증가 추세

  - 3월~4월 뉴욕지역은 추워서 판매가 증가하지 않았으나, 남미여행에 따른 수요는 증가. 최근 온도 상승으로 모기 출현 증가로 살충제와 방충제 판매가 증가하기 시작

  - 2월~4월 중 온도가 높았던 남부지역(텍사스주, 루지애나주, 플로리다주 등) 판매 급등

  - 언론과 질병 관련 기관(CDC, WHO 등)에서 지카 바이러스 경고로 추가 수요 증가 전망

 

 ○ 살충제, 판매 계절성 소멸되는 추세

  - 전체 판매액의 75%정도는 4월과 9월 중 주로 판매되나, 최근 연중 판매로 변화

  - 여름에는 모기와 파리용, 겨울에는 베드버그 등과 같은 실내 해충용 판매 증가

  - 모기와 베드버그 등 해충 개체 수, 엘리뇨 현상으로 미국 전역에서 증가 추세. 모기 매개체로 전염되는 뎅기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 환자 증가. 베드버그, 뉴욕을 시작으로 도시 아파트지역, 휴가지 호텔, 에어비앤비 등으로 확산 지속

 

미국 살충제제품 시장점유율 및 수입동향

 

 ○ 살충제 제조업체별 시장점유율

  - 각종 살충제를 생산하는 SC Johnson & Son사가 46.3%의 점유율 차지

  - 새로운 제품으로 판매가 급등하는 Spectrum사가 점유율 회복해 18.2% 점유

  - 가격을 인하하면서 시장을 침투하는 Scotts사의 점유율이 최근 수년간 지속 상승 중

 

살충제 주요 생산업체들의 시장점유율 추세

                        (단위: %)

 

제조업체 명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SC Johnson & Son Inc

44.2

44.6

45.9

46.8

46.3

Spectrum Brands Inc

15.2

18.3

18.4

17.8

18.2

Scotts Miracle-Gro Co.

6.7

7.1

7.2

7.3

7.9

Dial Corp, The

7.2

6.9

6.6

6.3

5.8

Woodstream Corp

0.9

0.8

0.8

0.8

0.8

Private Label

2.1

2.1

1.9

1.9

1.8

기타

23.7

20.3

19.2

19.0

19.2

합계

100.0

100.0

100.0

100.0

100.0

 

자료원: Euromonitor

 

 ○ 살충제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 SC Johnson & Son사의 OFF! 브랜드가 33.2%로 시장 리드

 

살충제 주요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추세

            (단위: %)

 

브랜드

2013년

2014년

2015년

OFF!

31.1

31.7

33.2

Cutter

11.6

12.6

12.8

Repel

4.6

4.0

4.8

Coleman

1.1

1.7

1.5

기타 브랜드

51.6

50.0

47.7

 

자료원: Statista

 

 ○ 살충제 수입동향

  - 2015년 수입액은 2억8550만 달러로 전년대비 15.4% 증가, 최근 3년간 지속 증가

  - 중국산이 20.9% 차지. 그 다음 독일(16.9%), 멕시코(9.8%), 한국(7.9%) 순위

  - 한국산, 최근 3년간 수입 증가. 2015년 2250만 달러어치 수입, 전년대비 12.6% 증가

 

최근 3년간 미국의 국가별 수입실적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명

수입액

 점유율

15/14

증감률

2013

2014

2015

2013

2014

2015

전체

181.1

238.2

285.5

100.0

100.0

100.0

19.8

1

중국

40.1

50.3

59.7

22.2

21.1

20.9

18.7

2

독일   

9.7

9.4

48.1

5.4

4.0

16.9

409.4

3

멕시코

31.3

29.9

28.1

17.3

12.6

9.8

-6.1

4

한국

16.6

20.0

22.5

9.2

8.4

7.9

12.6

5

이스라엘

8.4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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